푸른방송

류수정 국가대표 양궁 감독과 김태석 예전아트홀 대표가 지난 28일과 30일 각각 푸른 초대석에 출연했습니다. 2021년 토쿄 올림픽 여자양궁 국가대표 감독을 맡았던 류수정 계명대 양궁감독과, 계명대 대명동 캠퍼스 주변 소극장을 중심으로, 30년 가까이 대구 연극 문화를 이끌어 온 예전아트홀 대표 겸, 극단 예전의 예술 감독인 김태석 대표가 푸른 초대석을 찾았습니다. 먼저 28일에 출연한 류수정 계명대 양궁감독은 처음 양궁을 시작한 계기부터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선수촌에 입촌한 이야기, 그리고 33년간 계명대 감독을 맡으며 올림픽을 비롯한 각종 세계대회에 출전한 이야기 등, 그녀의 솔직하고 담백한 인생 뒷이야기들을 함께 들어 볼 수 있었습니다. 30일에 출연한 김태석 예전아트홀 대표는 전문연극인 양성화, 관극 기회의 확대 등, 연극예술의 대중화와 함께 연극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노력해온 일들과 연극인으로서 지내온 시간과 추억, 그리고 현실적인 삶에 대한 이야기들을 들려주었습니다. 푸른방송은 앞으로도 ‘특집대담’과 ‘푸른초대석’을 통해 지역의 인사들을 초빙해 각각의 현안과 문제점들을 들어보고 모두가 살기 좋은 달서구⋅달성군을 만들어 가기 위해 프로그램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히고, 출연을 원하는 분들은 푸른방송으로 연락하면 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류수정 양궁감독 편과, 김태석 예전아트홀 대표 출연 편은 4월중 푸른방송 1번 채널을 통해 편성 방영될 예정입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