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두류1·2동 대성경로당이 3월 30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당초 대성경로당은 1984년 2월에 야외음악단로에 건립 후 시설이 노후하여 어르신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많았습니다. 이에 지난 2018년 8월 사업설명 및 주민의견 수렴, 2021년 3월 이전 부지 선정, 2022년 6월 착공하여 2023년 3월에 준공되어 이날 뜻 깊은 개소식을 가지게 됐습니다. 대성 경로당은 대지면적 250.8㎡ 연면적 256.31㎡로 지상 2층 규모로 1층 할머니방, 할아버지방, 주방 2층은 다목적 프로그램실이 갖춰져 있습니다. [조철제 / 대성경로당 노인회장] 앞으로 여기에 즐거운 노래교실, 도시정원 가꾸기, 베란다 텃밭 가꾸기, 휴대폰 강의, 치매 예방, 관절염 예방 건강강좌 이런 프로그램을 개설해서 이 장소에서 노인들 복지 향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한편 달서구 두류공원로 50길 34번지에 위치한 대성경로당은 지역 어르신께 최상의 시설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