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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달성군, 24시 응급실 5년 만에 4월부터 본격 운영해
04-07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2,146

달성군은 4월 1일부터 유가읍 소재 행복한 병원에서 응급실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5년 만에 지역주민들이 달성군 관내에서 24시 응급진료를 볼 수 있게 됐습니다. 그동안 지역 주민들은 관내 응급실이 없어 주말과 공휴일 및 야간에는 인근 달서구와 남구까지 이동해 진료를 받아야만 했습니다. 이에 주민들의 불편함과 응급의료 공백 문제를 해소하고자 민선 8기 핵심 공약으로 달성군은 응급실 운영 지원 사업을 추진했으며 최종 행복한 병원이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군에서는 연간 12억 원의 응급실 운영비를 지원합니다. 해당병원은 유가사입구사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응급실은 소아.청소년 전담으로 운영하고 더불어 성인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사 3명과 간호사 7명이 교대로 근무하고 항시 의사 1명과 간호사 3명이 상주합니다. 한편, 군에서는 소아·영유아 환자의 응급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촌각을 다투는 응급상황에서 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해 주민들의 생명보호에 기여하고자 해당 병원을 ‘당직의료기관’ 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재훈 군수는 운영 전날인 31일 해당병원을 방문해 “지역주민의 건강과 생명보호를 위해 응급실 운영지원 사업에 참여한 병원 측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 주민들에게 양질의 응급의료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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