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달성군은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달성군 여성친화도시 포럼 및 중간보고회를 22일 가졌습니다. 이날 포럼에는 관계 공무원과 기관사회 단체, 참꽃달성 여성친화참여단 등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아이부터 노인까지 모두 안전한 행복도시 달성을 만들기 위해 펼쳐진 이번 포럼은 달성군 여성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와 지역특성에 맞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임우연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선임연구원의 기조강연과 성지혜 대구여성가족재단 정책실장의 발제로 행사는 열렸으며, 또, 토론에서는 이미원 ‘도시와 젠더’대표가 좌장을 맡고 김은영 달성군의원과 이수현 참꽃달성 여성친화 참여단장 등 토론자가 나와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냈습니다. 김문오 군수는 “양성이 평등한 사회, 모든 군민이 안전한 행복 구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달성군은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해 지난 7월부터 7차례에 걸쳐 여성친화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으며, 또한 참꽃달성 여성친화 참여단 50명은 관내 모니터링과 여성친화도시 플래시몹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홍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