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달성군은 달성화석박물관 전시 기본설계 최종보고회를 17일 군청상황실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서도원 군의회 의장과, 방호연 문화관광국장, 군의원, 관계공무원, 관련업체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달성화석박물관 전시설계 및 전시물 제작.설치 기본설계보고와 서도원 의장과 방호연 국장의 당부말씀,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국내최초 공립화석박물관이기도한 달성화석박물관은 지난 2022년 3월 기공식을 갖고 2023년 12월경에 완공예정으로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중입니다. 서도원 군의회 의장은 “전시기법이나 체험 공간의 효율적인 부분이 처음보다는 많이 좋아졌지만, 무엇보다도 우리아이들과 관람객들이 피부에 와닿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길 바란다” 당부했습니다. 한편 달성화석박물관은 달성군 유가읍 상리 971번지 대구테크노폴리스지구 내 국립대구과학관 뒤편에 조성 중이며,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됩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1층에는 카페와 뮤지엄샵, 화석도서관 등이 2층에는 고, 중생대관과 신생대관 등이 3층에는 주제관과 체험관이 들어설 예정이며, 또한 입장료는 2층 입장부터 받을 예정이며 국립대구과학관 입장료와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다고 군에서는 전했습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