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달서구지회는 용산역 네거리에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이날 캠페인은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달서구지회 회원들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성서 경찰서 그리고 달서구자원봉사센터 회원 등, 지역단체 회원들도 함께 참여해 시민들과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현수막 홍보와 교통사고 예방 안내문을 돌리며,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펼쳤습니다. [정나혜 한국교통안전공단 연구원] 오늘 한국교통장애인협회랑 같이 교통안전캠페인을 열게 되었는데요,, 날씨도 많이 따듯해지고 나들이도 많이 가실 텐데 항상 운전 조심하시고, 어르신 보행자들도 항상 주변 잘 살피시고 신호 잘 지키셔서, 안전하게 다니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현장을 찾은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회원들을 일일이 격려하고 함께 캠페인에 동참하며, 교통질서 확립에 시민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으며, 특히, 차량 운행 중 휴대폰 사용 금지와 양보운전, 과속운전 금지, 그리고 최근 오토바이와 전동 퀵 보드 같은 이륜차 사고가 많이 일어나고 있다고 강조하고, 아무리 바빠도 본인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안전운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교통사고장애인 대상 재활과 그 가족에 대한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된 비영리 단체로, 교통안전의식 개선과 선진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