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 화원읍 분회는 3일 화원읍 군민독서실에서 제8대 표명찬 분회장 취임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취임식에는 최재훈 군수와 서도원 군의회 의장, 군의원, 윤영현 달성군지회장, 화원읍 36개 경로당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로써 표명찬 분회장은 앞으로 4년간 화원읍 분회를 이끌어가게 됐습니다. 표명찬 분회장은 취임사에서“화원읍 노인들을 대표하는 분회장으로서 책임감이 무겁지만 노인이 존경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헌신.봉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표명찬 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 화원읍분회장]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어떠한 말씀을 드려야 할지 고민하든 중 화원읍 노인회의 회원 1,836명들께는 어떻게 하면 행복하고 즐겁고 외로움을 느끼지 않게 하겠다고 고심하든 중 이 모든 활동사항을 긴밀하게 도와주시는 협의체 단체들과 소상히 소통하여 의논하여서 여러분들에게 한치의 빈틈없이 지원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어 최재훈 군수는 축사에서“표명찬 분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화원읍을 비롯한 달성군의 모든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는 달성군 9개 읍.면마다 분회가 설립되어 있으며, 노인들의 권익 신장과 복지 향상 그리고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