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달성군은 어린이보호구역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사업이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으로 이어지며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군에서는 2021년부터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전주와 가로등 시설물에 특수 제작된 염료 도색으로 불법광고물 부착을 사전에 차단함과 동시에, 어린이보호구역이 표시 디자인이 된 특수 부착방지 시트를 설치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지난 2년간 총 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했는데요. 2021년에는 논공읍 4개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4.6㎞ 구간 762개소를 설치했고, 다음 해인 2022년에는 5개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3.4㎞ 구간 1,476개소의 가로시설물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더불어 올해도 옥포읍과 가창면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에 5천만 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한편, 군에서는 2010년부터 2020년까지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주요 간선도로 일원에 사업을 추진했으며, 2021년부터는 어린이 보행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경찰서 및 한국전력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