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headline)2022년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 문화행사로 열린 대구근로자가요제&서대구산단 FM밴드 제2회 정기공연이 29일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했습니다.

2022년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 문화행사로 열린 대구근로자가요제&서대구산단 FM밴드 제2회 정기공연이 29일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과 류한국 서구청장, 조용욱 서대구산업단지 관리공단 이사장, 심사위원 등이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특히 올 해 2022년에는 제2회 FM밴드정기공연과 대구시 근로자가요제가 함께 개최돼 더욱 의미를 더했습니다.

[조용욱 / 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2022년 대구시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 문화 전야제 행사를 개최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해 드립니다. 요즘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시고 오늘만큼은 모든 짐을 내려놓으시고 마음껏 웃으시고 즐거워해주시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늘 대구시 근로자 가요제에 참석해 주신 출연자 여러분께서도 부담이 없는 기량을 발휘하셔서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또한 이런 문화활동을 통해서 활기 넘치는 서대구산단이 되게끔 저는 또한 노력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고동현 / FM밴드단장]

저희들 서대구FM밴드는 작년 4월에 서대구산업단지 관리공단과 음악교육의 전문 메카인 뮤직랜드와 협약을 해서 저희들이 우리 공단에 있는 근로자 그리고 기업인, 인근 주민들의 노래를 평소에 좋아하고 사랑하시는 분들이 모여서 노래하고, 악기를 다루는 그런 악단입니다. 작년에는 서대구 역사 개통을 축하하고 홍보하는 차원에서 제1회 공연을 했고, 올해 2회는 저희들하고 대구시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 문화행사의 일환으로서 근로자 노래자랑 예선을 거쳐 결선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저희들은 산업단지 내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음악이 있고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를 만들기 위해서 저희들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한편 공연을 기획한 서대구산단 FM(Factory with Music)밴드는 지역문화특성화 문화예술교육사업의 일환으로 대구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과 뮤직랜드의 지원하에 서대구 산업단지 근로자 중심으로 모여 2021년 4월 창단됐으며 버스킹 공연, 작은 음악회 등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