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내용 바로가기

푸른방송 뉴스

달성군, 다둥이 행복가게 확대 운영해
10-18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4,407

달성군은 다둥이 행복 가게 출산장려 업무협약식을 1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체결했습니다. 달성군 다둥이 행복 가게는 관내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간 업체의 자율적인 참여로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 6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식에 앞서 지난 4월 30일 30개 업소가 1차로 협약 체결을 가졌으며, 이번에는 43개소가 협약 체결에 동참했습니다. 이로써 달성군의 ‘다둥이 행복 가게’는 73개소에 이르게 됐으며, 해당 업종도 다양해졌습니다. 기존 외식, 미용업과 더불어 이번에는 병원, 자동차 정비소, 헬스장, 목욕탕, 롤러스케이트장 등으로 확대됐습니다. 할인 대상은 달성군에 거주하는 세 자녀 이상 가정(2019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 포함)이며, 비급여 의료비 20%와 외식비 10 %상당 최대 5천 원, 헤어커트비 1천 원 등을 해당 업체를 이용하고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할인금액은 총 30만 원 상당이며, 설명 자료와 함께 쿠폰이 실린 쿠폰북을 관할 읍.면사무소에 출생신고 시 받아 ‘다둥이 행복 가게’에서 이용하면 됩니다. 김문오 군수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출산장려 분위기를 주도해 나가고,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위해 지역 맞춤형 정책을 적극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달성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달성 다둥이 가족 행복 페스티벌 두 번째 이야기를 오는 10월 19일 화원 LH 홍보관에서 다채롭게 펼칩니다. 

지역채널 편성 카카오톡 상담 카카오톡 상담

푸른방송 서비스가 궁금하시나요?

지금 바로 가입상담신청 053-551-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