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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대구시, 빅테이터 활용센터 개소식 가져
10-18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3,529

대구시는 수성의료지구 내 소프트웨어 융합테크비즈센터에 ‘대구 빅데이터 활용센터’를 14일 개소했습니다. 대구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빅데이터 활용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대구 빅데이터 활용센터는 서울 빅데이터 캠퍼스와 경기도 빅파이센터에 이어 세 번째로 문을 연 자치단체 빅데이터 전문 분석기관입니다. 이날 개소식엔 이상길 행정부시장과 시의원, 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올해 3월 대구시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빅데이터 활용센터 구축 및 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8월까지 시설 및 분석 인프라를 구축했습니다. 앞으로 활용센터는 데이터의 수집과 분석 환경제공, 빅데이터 관련 산업 실태조사, 전문가 협의체 운영 등 다양한 활동에 들어갑니다. 또한, 전문 인력을 상시 배치해 빅데이터 관련 컨설팅을 지원하고, 빅데이터 전문교육과 전문가 초청 특강 등 빅데이터에 관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센터 시설은 빅데이터 분석실과 세미나실, 회의실, 행정 지원실 등으로 꾸며졌으며, 사전 이용 신청을 통해 평일 오전 09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대구시는 대구에 빅데이터 활용센터가 개소함에 따라 기업과 시민들의 빅데이터 이용이 활성화돼 대구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데이터 기반 스마트시티’가 되기를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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