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headline)달서구는 13일 거동불편 저소득 어르신 100명에게 실버카(보행보조기) 지원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달서구는 13일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거동불편 저소득 어르신 100명에게 실버카(보행보조기) 지원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전달식은 삼익신협(이사장 박종식)이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기탁한 1,100만원으로 마련됐으며, 달서구와 달서구사회복지관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했습니다. 저소득 어르신 100명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종합사회복지관(7개소)의 추천을 통해 선정됐습니다.

[박종식 / 삼익신협 이사장]

우리 삼익신협에서는 노인들에게 과거부터 노인 복지사업을 전개해왔기 때문에 오늘은 달서구 관내에 요보대상자(요양보호대상자)들이 우리 신협 예산으로 실버카를 마련해서 전달하게 되었습니다. 노인들은 과거에 어려운 시대에 우리 대한민국의 근대화를 위해서 열성적으로 살아오신 분들입니다. 우리 신협에도 거래하시는 분들도 많고 조합원들이 많습니다. 그분들을 위해서 앞으로도 신협의 정책적인 방향을 노인 복지 쪽으로 방향을 선회해서 열심히 노인들을 돕도록 하겠습니다. 노인들이 건강한 삶이 정말 지속화될 수 있도록 신협이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희망의 실버카 전달식’은 생애 주기형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2014년부터 8년간 1,146여명의 어르신에게 실버카를 지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