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headline)달서구는 13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달서구약사회와 함께 ‘사랑의 영양꾸러미’전달식을 가졌습니다.

달서구는 13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달서구약사회와 함께 ‘사랑의 영양꾸러미’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영양꾸러미는 저소득취약계층의 건강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회복지증진을 위해 달서구약사회와 지역 기부자의 후원으로 상인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달서구는 지난 2020년 달서구약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기저질환이 없는 저소득성인에게 영양제를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238명에게 종합영양제(비타민), 유산균, 마스크, 손소독제 등이 담긴 영양꾸러미를 전달할 계획입니다.

[이현주 회장 / 달서구약사회]

저희 달서구 약사회가 달서구청과 복지관 여러분들하고 사랑의 영양 꾸러미 전달식을 하게 돼서 정말 기쁘게 생각하고 달서구 내 어러운 분들이 참 많은데 그런 분들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영양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약사회는 약만 제공하지만 다른 여러 복지관 여러분들하고 구청 직원분들 정말 수고 많았고요. 앞으로도 이런 일 많이 해서 우리 달서구 내 사랑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연희 / 행복나눔과 나눔협력팀장]

사랑의 영양 꾸러미 사업은 저소득 계층의 건강과 면역력 증진을 위하여 2020년 달서구 약사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3년째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입니다. 이번에는 총 238개의 영양 꾸러미를 준비하였으며 그중 119개는 달서구 약사회에서 후원해 주셨고, 나머지 반은 달서사랑365운동의 후원금으로 마련되었습니다. 꾸러미 상자 안에는 종합 비타민과 유산균, 손소독제와 마스크가 담겨져 있으며 이 물품은 통합사례관리사와 종합사회복지관 실무자를 통하여 영양제 복용방법과 안부 확인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건강과 돌봄을 더하고자 합니다.

한편 달서구약사회는 영양제 추천 및 영양제 일부(119세트, 9,163천원 정도)를 후원했으며, 통합사례관리사 및 종합사회복지관 실무자는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확인 등을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