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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dline) 달성군의회는 제300회 임시회 1차 본회의 개회식을 갖고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습니다.

달성군의회는 제300회 임시회 1차 본회의 개회식을 갖고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습니다.

이날 임시회에는 서도원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 의원과 최재훈 군수와 군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이번 임시회는 곽동환의원을 비롯해 4명의 의원으로부터 소집요구가 있어 관련법에 따라 지난 10월 7일 집회 공고를 하고 이날 회의가 진행됐습니다.

주요 안건으로는 먼저 의원 발의 안건으로 군수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 3건의 안건이 접수 됐으며, 집행기관으로 부터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1건의 안건이 접수돼 이날 1차 본회의에 부의됐습니다.

개회식에 이어 의원 5분 자유발언에서는 먼저 곽동환 의원이 약 38만 평에 이르는 대구광역시에서 가장 큰 저수지인 달창저수지 개발에 대해 발언했으며, 이어 전홍배 의원은 화원읍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대구교도소 이전에 따른 후적지 개발 사업을 마지막으로 박영동 의원이 국가 로봇테스트필드 유치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는 내용으로 5분 자유발언을 이어갔습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11일간의 일정으로 열려 군정질문을 비롯해 각종 조례안과 제2차 정례회에서 실시하게 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및 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등 주요 안건들을 심의할 예정입니다.

개회사에서 서도원 의장은“내실 있는 군정질문을 통해 각종 시책과 현안사업들에 대한 군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효성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세부계획서 수립 등 효율적인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