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배움을 잇다! 즐거움이 있다!’라는 주제로 열린 ‘2022 달서평생학습축제’가 8일 월광수변공원 일대에서 개최됐습니다.

축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달서구 각 주민자치센터프로그램 경연대회와 평생학습동아리 발표회, 달서어린이 그림대회 그리고 평생학습성과 전시와 20여개의 체험부스, 그리고 1,00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퓨전국악밴드 ‘아리안’의 식전공연이후 펼쳐진 19개 주민자치센터 경연대회참가팀들은, 국악, 합창, 요가, 고고장구, 악기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큰 재미와 웃음을 선사했으며, 이후 시니어 모델들의 특별공연과 성악앙상블의 축하공연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

오늘 축제는 1년간 각 동에 주민자치센터라든가 동아리들의 활동상황을 서로 성과를 서로 나누는 그런 귀한 자리입니다. 소통 속에서 의미를 찾는데 우리 달서구는 이런 (행사)를 통해서 개인은 더 행복과 지역은 활기를 찾는 그런 프로그램이라 봅니다. 그래서 앞으로 더 활성화 시켜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참여를 통해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남부교육지원청 김기호 교육장>

우리 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늘 이 축제의 공간을 통해서 부모님과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활동을 통해서 여러 가지 교육과 과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간단하게 준비한 홍보책자나 리플릿 등을 통해서 더욱 소중한 정보를 제공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좋은 기회가 마련된 만큼 우리학부모님이 많이 참여하셔가지고 우리 학부모님과 학부모님가정에 늘 행운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한편, 달서구는 매년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평생학습축제를 진행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평생학습동아리와 활동들을 새롭게 시작해 보자는 의미를 담아 준비했다고 밝히고, 구민 모두가 즐거운 시간이 되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