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제292회 달서구의회 임시회가 12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열렸습니다.

임시회는 김해철달서구의장의 개회사 후 의사 결정안 상정 전 6명의 달서구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습니다.

먼저 정창근의원이 구정 전반에 대한 지원 내용으로 자유발언을 시작했으며, 이진환의원은 월광수변공원 주차장 명칭 개선에 대해, 그리고 박왕규의원은 기존의‘월곡로’를 ‘우배선로’로 명해 품격 있는 도로를 만들자는 의견을 냈습니다.

또 이영빈의원은 간호인력의 정책지원에 관해, 그리고 박종길의원은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제정에 따른 달서구의 역할을 촉구했으며, 정순옥의원은 어린이들을 위한 시설 확장과 어린이회관 건립 추진에 대한 건의를 했습니다.

5분 자유발언 후 ‘회기 결정의 건’과 김정희 의원의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그리고 ‘회의록 서명 의원 선임의 건’을 상정 및 가결 후 이날 회의는 마쳤습니다.

이번 임시회는 7일간의 상임위원회 활동 후 기획행정위원회와 복지문화위원회, 그리고 경제도시위원회에서 구정질문과 구정 주요업무 추진상황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달서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조례안, 계약 동의안, 그리고 업무 계획안 등에 대해 의결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