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대구유일의 검도 실업팀인 달서구청 검도부가 최근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명문 팀으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1991년에 창단해 올해로 30년이 넘은 달서구청 검도부는, 우수한 선수영입과 달서구청의 적극적인 지원과 운영으로, 매년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달서구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양현성 달서구청 검도부 감독>

저희 달서구청 검도 선수단은 선수 9명에 코치 1명, 그리고 저 까지 해서 11명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 30년 정도 넘은 전통 있는 검도 선수단으로써, 올해 같은 경우에도 추계 전국실업검도대회 단체전 우승, 각종 대회에 개인전 우승 및 단체전에 좋은 입상을 한 팀입니다.

현재 10월 11일 날 전국체육대회를 울산광역시에서 시작합니다.

거기에서 저희가 꼭 금메달을 목표로 현재 열심히 운동하고 있는 중이고,

앞으로, 현재도 최고의 강팀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열심히 선수들과 함께 훈련 하도록 하겠습니다.

달서구청 검도부는 2021년 지난해에만 9개의 전국 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등 6개 대회에서 우승과 입상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는 지난 9월, 17개 검도실업팀이 참가한 전국대회에서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3위에 오르는 등, 올해에만 벌써 8개의 대회 중 5개 대회에서 입상하며, 실업 검도 강팀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달서구청은 검도부의 실력향상과 우수한 훈련환경 제공을 위해, 2018년에 개관한 월배국민체육센터를 검도부 훈련공간으로 마련하는 등, 구청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