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달성군친환경원예연구회는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친환경원예연구회 총회 및 화합행사를 지난달 30일 가졌습니다.

친환경 농업인과 가족 등 4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실현을 위한 친환경 농업인 화합의 장으로 열었습니다.

이날 연구회는 코로나19로 2년 만에 미뤄졌던 새 임원 개편과 화합한마당으로 진행돼 친환경원예연구회가 더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일꾼들과 함께 한자리에 모여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습니다.

그리고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사정을 극복하는 단합된 마음으로 불우이웃돕기성금 2백만 원을 달성군에 기탁했으며, 6년째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취임한 최종호 신임회장은“앞으로도 친환경원예연구회는 책임 의식을 갖고 국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노력하고 더불어 희망과 행복이 넘치는 단체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달성군친환경원예연구회는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자는 의지를 갖고 2007년 친환경인증 농업인 65명으로 시작한 단체로, 현재 29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친환경 재배기술 전파뿐만 아니라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업의 스마트화의 기반을 다지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전 회원이 친환경 또는 갭(GAP) 인증 농산물 생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