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달성군의회는 19일 제299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갖고 오는 2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회기에 들어갔습니다. 

이날 정례회에는 서도원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 의원과 최재훈 군수와 군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먼저 의원들이 발의한 안건으로는 김보경 의원이 대구광역시 달성군 아동·청소년 사회심리적 외상 예방 및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그리고 전홍배 의원이 대구광역시 달성군 공유재산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박영동 의원이 대구광역시 달성군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안을 양은숙 의원이 대구광역시 달성군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조례안 등 6건의 안건을 접수했습니다.

또한 신달호 의원이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 의견을 발언했습니다.

그리고 집행부에서는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과 2022년도 제2회 추가 경정예산안 등 21건을 접수해 회기 동안 안건별 심의 등을 가집니다.

더불어 이날 1차 본회의에서 의원 5분 자유발언에서는 먼저 김보경 의원이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달성군 하빈으로 이전해야한다는 내용의 발언을 했으며, 이어 박주용 의원은 다사읍 세천에 중.고등학교 유치 및 설립과 달성 북부권 복합행정시설 건축을, 다음으로는 최재규 의원이 대구 테크노폴리스 내 종합병원 유치의 필요성에대한 지자체별로 예를 들며 발언했으며, 양은숙 의원은 낙동강 유역 수변 시설 이용에 대해 능동적인 대처와 녹조현상에 낙동강 유역 지자체들과 공동 대처 등을 제안했습니다.

<int-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

제9대 의회은 개원당시 군민을 가장먼저 생각하고 군민의 목소리를 가슴에 담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는 현장중심의 의회가 되겠다는 다짐을 한바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의회는 주민들의 작은 소리도 크게 듣고 주민들의 생활 속에서 몸소 느낄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시 한번 약속드리며 군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한편 이번 정례회는 이날 개회식과 1차 본 회의를 시작으로 20일부터 3일간은 세천리 공공공지 정원조성 사업장을 처음으로 방문하고, 달성 화석박물관 건립공사 사업장을 끝으로 사업장 현장방문을 진행합니다.

이어 23일과 26일, 27일에는 본회의 열고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안건별 심의와 질의.답변을 거처 의결에 들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