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달서구 청년센터에서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2022년 달서 청년주간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청년 주도형 축제인 ‘달서청년 주간 행사’는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와 청년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습니다.

3일간 진행된 이번 달서 청년 주간 행사는 달서구 청년네트워크 청청기획단 로고 선포식을 시작으로 8월에 개소한 달서구 청년센터의 역할과 운영 방향에 대해 지역 청년의 의견을 듣는 ‘2030 달서 청년포럼’을 열었습니다.

또 16일에는 청년창업을 주제로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는 ‘청년 창업 컨퍼런스’와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리더들의 소통과 교류를 위한 ‘청년네트워크 대담회’도 함께 열었습니다.

마지막 날이자 청년의 날인 17일에는 달서구 청년센터에서 인생 4컷 포토부스, 사진 갤러리, 제로 웨이스트 카페의 무료 커피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으며, 청소년과 대학생이 펼치는 월드 카페 형식의 ‘Z의 오픈토크’를 비롯해 청년들을 위한 금융상담, VR면접체험, 원데이클래스, 그리고 2022년 청년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들의 활동 공유회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2020년 달서 청년포럼’을 시작으로 해마다 ‘청년의 날’에 청년들이 직접 구상하고 만들어낸 청년문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고, 올해 문을 연 청년센터에서 더 많은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는 청년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