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사)‘사랑해 밥차’(이하, 사랑해 밥차)와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 ‘사랑 나눔 봉사단’ 그리고 (사)대구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하, 대구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봉사단이 13일 오전 두류공원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급식봉사에는 ‘사랑해 밥차’와 함께 대구지검 서부지청과 대구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봉사단 등, 30여 명이 함께 참여해 7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심기봉 / (사)대구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 저희들 대구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센터 산하에 봉사단체를 구성하여 12년 동안 지역에 어려운 분들을 위한 무료급식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피해로 고통 받는 분들을 위해서 병원비, 생활안전자금지원, 무료상담 등, 고통 받는 범죄피해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위안이 될 수 있는 그런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입니다. 한편, ‘사랑해 밥차’는 20여 년간 지역의 어려운 소외계층들을 위해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함께 이벤트사업 수익금으로 무료급식 사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 대구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2011년부터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생필품지원, 무료상담지원 등, 고통 받는 피해자 가족들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연말에는 ‘사랑 나눔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통해, 피해가족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