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2022년 ‘달성여성대학 개강식’이 1일 오전 달성군 여성문화복지센터 강당에서 개최됐습니다. 관내 기관 단체장과 입학생 5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개강식에는 식전 축하공연과 함께 여성대학 동창생 임원들이 참석해 후배들의 입학식을 축하했습니다. 2019년 종강 이후 코로나19 장기화로 3년 만에 열린 달성여성대학은 주 1회 4개월 과정으로 화원, 다사 2개 교육관에서 ‘꿈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달성’이라는 주제로 여성 리더가 갖추어야 할 문화교양, 건강, 환경, 노후설계, 문화 탐방 등 문화 예술 전반에 걸쳐 누구나 쉽게 입문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여성대학을 통해 배움의 성취감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여성의 따뜻한 리더십으로 군민 모두가 빛나는 양성평등한 지역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여성대학 입학생들을 격려했습니다. 한편, 달성여성대학은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할 진정한 여성 리더 양성을 위해 지난 1983년부터 대구대학교 평생교육원과 달성군 여성문화복지센터에 위탁해 총 35기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명실상부한 달성여성인재의 요람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