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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달서구의회 ‘대구광역시 신청사 건립 약속 이행 촉구 결의대회’ 개최
09-06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957

달서구의회는 19일 대구광역시청사 앞에서 ‘대구광역시 신청사 건립 촉구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앞서 달서구의회는 18일 ‘제290회 달서구의회 임시회’를 개최하여 ‘대구광역시 신청사 건립 약속 이행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박정환 운영위원장은 “우리 달서구의회는 지난 2019년 12월 시민에 의해 민주적 공론화와 숙의민주주의 과정을 통해 심혈을 기울여 결정된 대구 신청사 건립을 당초 계획대로 추진할 것과 청사 건립기금 폐지 이후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 제시를 강력히 촉구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신청사 건립 약속 이행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게 됐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김해철 의장은 “기금폐지 후 신청사 건립에 대해 연차별 소요예산이 얼마인지,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가 분명하지 않고, 구체적인 실행안이 없는 만큼 예산편성과정을 투명하게 밝히고, 신청사 주변을 지역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장기적인 발전계획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김해철 달서구의회 의장] 신청사 건립기금을 대구시가 입법예고를 했습니다. 기금을 존치가 아닌 폐기 조례를 의회에 곧 상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일반 회계로 갔을 경우에 시장이 신청사와 무관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을 우리 달서구민과 대구 시민은 크게 우려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대구시는 기존 2026년에 신청사를 건립하기로 한 약속을 반드시 이행을 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 달서구민과 대구 시민 전체는 대구시에 또 다른 강력한 의지 표명을 할 것입니다. 한편 19일 ‘대구광역시 신청사 건립 촉구 결의대회’에서는 신청사 건립 사업 지연에 대한 대구시민의 우려를 전달하고 당초 계획 일정 내 대구광역시 신청사 건립이 추진될 수 있도록 촉구했으며 대구광역시 신청사 건립이 지체없이 추진되기를 염원하는 달서구민을 비롯한 대구시민의 의지를 천명했습니다. 아울러, 11시에 의장단이 ‘대구광역시신청사 건립촉구 결의안’을 홍준표 시장에게 전달하기위해 대구광역시 산격청사를 방문했으나 시장의 면담 거절로 성사되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중앙현관에서 김상우 신청사건립과장에게 전달하고, 시장에게 전달할 것을 약속받았습니다. [이영애 대구시의원 부의장] 신청사 기금 폐지 조례안이 저희 의회에 올라오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청사 기금을 폐지하는 것은 좋습니다. 그러나 그것에 대한 구체적인 예산이 어떻게 마련되고 어떻게 운영할 것이라는 계획안도 저희들한테 아무런 설명도 없이 기금을 폐지하는 것에 대해서는 우리 의원들이 의아해하고 있습니다. 본의원은 제안을 하고 싶습니다. 우리 집행부에 홍시장님께 기금 폐지안을 우리가 의결을 하고 나면 그 이후로 청사 건립 특별회계 설치 조례안을 집행부에서 내셔서 다시 신청사를 꼭 짓겠다는 의지, 홍시장님의 의지를 우리 대구 시민과 달서구 구민들에게 보여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윤권근 대구시의원] 현재 우리 시민들이 걱정하고 있는 게 특히 달서구 주민들 신청사 계획이 기금을 마련해서 현재까지 약 170억이라는 기금을 마련했습니다. 홍준표 시장이 오시면서 대구 부채를 먼저 갚고 일반회계로 전환해서 신청사를 짓는다고 발표를 하셨습니다. 빛이 많다는 것은 저도 인정을 합니다. 그러나 그것도 중요하지만 대구 시민들이 250만 시민이 결정을 하셨고, 2박 3일간이라는 오랜 노력 끝에 결정한 것을 폐지는 하지 않겠지만 결론은 기금을 폐지한다는 것은 정상적으로 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민들은 꼭 계획대로 추진하기를 바라고 있고, 오늘 달서구의회에서도 똑같은 성명서를 오늘 발표를 했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시장님의 의지가 정말로 그런 의지가 있다면 반드시 기금 폐지하기 전에 신청사의 계획을 시장님이 과정을 발표한 다음에 기금 폐지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면담 요청에도 불구하고 시장님이 만나 주지 않는 것 같습니다. 뭐가 두렵습니까? 그것에 대한 소통을 해서 하면은 시민들도 수긍을 하리라 믿습니다. 소통 자체를 거부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꼭 다시 한번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신청사 계획을 로드맵을 먼저 발표를 하시고 기금 폐지는 차후 다음 기회에 하는 것도 늦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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