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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제16회 한여름밤의 영화축제 재개해
08-10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2,230


제16회 한여름 밤의 영화축제가 비슬산 자연휴양림 공영주차장에서 7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10일간 열렸습니다. 대구달성라이온스클럽이 주관해 여름밤 무더위를 날려 보낼, 선별된 영화들을 지역 영화 팬들에게 상영했습니다. 매년 이맘때면 열렸으나, 지난 2019년 7월 15회째를 마지막으로 코로나확산방지를 위해 2년간 중단 되었다가 재개됐습니다. [오명환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총재] 356-A(대구) 지구 소속 클럽인 달성클럽에서 이렇게 큰 행사를 열고 있는데 대구지구에서도 많은 것을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행사가 코로나로 인해서 2년 동안 못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성황리에 이뤄져서 1년, 2년 계속해서 이어가는 봉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허세중 / 달성라인온스클럽 회장] 저희들이 2년 동안 코로나 때문에 영화상영을 못했는데 오늘부터 8월 7일까지 우리 80여 명의 라이온과 레스분들께서 편안하게 영화를 감상하시라고 열심히 봉사를 하겠습니다. 비슬산공영주차장에서 많은 분들과 함께 오셔서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 코로나 극복하시면서 여름휴가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작품성을 갖춘 14편의 영화가 축제 기간 동안 상영되며, 7월 29일(금)에는 마스터와 군도를 이어 8월 6일(토)에는 관상과 명량을, 7일(일) 마지막 날에는 검사외전 등을 상영합니다. 매일 오후 7시부터 무료로 진행하며,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두 편 연속 상영합니다. 개인 텐트나 돗자리 등을 이용해 관람하는 만큼 가족과 연인, 친구 등의 관람객들이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영화를 관람했습니다. [김현근, 여진주, 김유경 / 달성군] 이렇게 좋은 게 비슬산에 있는 줄 몰랐거든요 라이온스 취임하신 분의 초대로 처음 와 봤는데 정말 분위기도 좋고 여기 소풍 온 느낌 매회(매년)마다 이렇게 있었으면 좋겠어요. [김홍자 / 현풍읍] 해마다 오는데 코로나 때문에 여태까지 못왔거든요. 근데 이렇게 오니깐 너무 좋아요. 모든 게 개방되어 있어서 많은 분들이 모여서 다 함께 즐겁게 놀았으면 좋겠습니다. 3년 만에 재개된 이번 영화축제, 예전처럼 축제기간 동안 1만여 명 이상이 찾고, 코로나와 무더위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과 시원한 비슬산의 여름밤을 선사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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