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달성군은 26일 송해공원에서 ‘2022 옥연지 소원빛 띄우기’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소원빛 띄우기 체험과 미디어파사드 공연, 달빛연주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와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 시.군의원,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먼저 행사장 입구에 마련된 소원꽃에 관광객들은 정성스럽게 각자의 소원을 담아 적었습니다. 그리고 옥연지 위에 소원빛 유등을 띄우며 바라는 소원이 이뤄지길 기원했습니다. 점점 소망이 담긴 소원 빛이 모이며, 송해공원의 밤은 고운 빛으로 물들며 수노였습니다. (최재훈 / 달성군수) 오늘 오신 여러분들의 많은 꿈들이 모두 달성되기를 간절히 소망드리며 젊은군수답게 여러분들을 잘 모시고 겸손하게 군정을 잘 이끌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많이 응원해주시고 지지해 주십시오. 고맙습니다. (서도원 / 달성군의회 의장) 정말 일하는 달성군의회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밤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주시고 소원하는 것 다 이뤄지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자연을 벗 삼아 따뜻한 선율과 노래로 선보인 달빛연주회 공연과 새롭게 도약하는 달성군의 의미를 담아 옥연지 둘레길 옆 산을 스크린으로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공연 등이 옥연지를 찾은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