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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본리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새마을 효 나눔 삼계탕 봉사 펼쳐
07-29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2,123

본리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24일 대서를 맞아 인근 단체와 함께 동네 어르신들께 더위를 잘 극복하시길 기원하는 마음에서 새마을 효나눔 삼계탕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번 행사는 본리동 새마을협의회, 본리동 새마을협의회 부녀회의 주최로 김용판 국회의원, 윤권근 시의원, 전태선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400인분과 수박 14통 등을 제공했습니다. 그 외 동참 단체로는 본리 지루지 봉사단, 샤프론봉사단, 본리동 자율방범대, 대구공업대학 사회봉사단 등도 참여했습니다. 특히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게는 직접 가져다드리기도 했으며, 삼계탕을 일일이 찢어 드리기도 하면서 동네 어르신뿐만 아니라 장애인들도 함께 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습니다. [서상일 / 본리동 지루지봉사단장] 지역 주민들 여러모로 협조해 주셔서 고맙고, 어려운 코로나 시국이지만 용기 내서 꼭 건강하게 생활했으면 좋겠습니다. [석준언 / 본리동장] 정성 가득한 여름 보양식 삼계탕을 드시고 원기충전과 함께 건강한 여름 나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관심을 가지고 꼼꼼히 살펴 지역 주민과 함께 따뜻한 정이 흐르는 본리동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마을 본리동 파이팅! [김경철 / 본리동 새마을협의회장] 우리 회원님들이 많이 나오셔가지고 고생하신다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우리 동장님도 본리동을 위해서 열심히 하시니깐 저희들도 힘도 나고 또 구청장님 이하 김용판 의원님도 다 오신다고 하니깐 아주 고맙게 생각합니다. [신계선 / 본리동 새마을부녀회장] 오늘 우리 협의회 부녀회에서 만든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무더위를 잘 헤쳐나가셔서 많이들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최영준 / 대구공업대학교 커피봉사단] 달서구 본리 어린이 공원 주위에 계시는 지역 주민들 특히 우리 달서구 주민들이 항상 행복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를 받는다고 생각하시지 마시고 즐겁게 같이 동참하신다고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성호, 김기탁 / 샤프론봉사단] 너무 더위 많이 먹지 마시고, 언제나 건강이 제일 최고니깐 언제나 건강 신경 써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오래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이은진 / 샤프론봉사단장] 본리동에 많은 분들이 계시지만... 사실 옆집도 모르고 사는 게 현실이기 때문에 그렇지만 저희들이 쓰레기 줍기를 하고 아이들이 쓰레기 줍기를 하고 있으면 잘하고 있네 칭찬 한마디해 주시면 너무 감사할 것 같고 사실 도로에 쓰레기들이 너무 많아요. 담배꽁초도 너무 많고 정말 무심코 버릴 수 있는 쓰레기들이지만은 좀 줄여주시고 같이 깨끗한 마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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