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두류은빛복지관에서 13일‘2022년 두류은빛선배시민 봉사학교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김해철 달서구의회의장을 비롯하여 내빈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먼저 식전행사로 피아니스트 이창민의 피아노 연주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봉사단소개, 봉사단 선서, 격려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두류은빛 선배시민 봉사학교는 은퇴 이후 역할상실에서 오는 사회적 배제의 문제를 자원봉사 활동으로 대체하고 노인의 새로운 취미에 부합하는 전문화된 봉사활동을 교육하고 나눔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2022년 5월 구성됐습니다. 현재 한땀모아 봉사단, 한삽모아 봉사단, 한손모아 봉사단 3개 봉사단 총 60명으로 구성했으며, 수세미 및 목도리 뜨개 나눔, 도심 속 녹색 공간마련, 정리수납 홈케어 등 교육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입니다. [김진홍 / 두류은빛복지관장] 봉사단이 봉사학교가 우리 지역을 이 지역을 바꾸는데 일익을 담당했으면 하는 그런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 자원봉사단 이름으로 오셨지만 저는 감히 여러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이 이것이 어른들의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고, 또 건강한 노후를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통로가 아닐까 생각하는데... 한편, 두류은빛복지관은 대구경북지역 최초의 노인종합복지관 분관으로 2021년 12월 30일 개관해 문화교실, 스마트폰 교육,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등 2022년 4월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