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내용 바로가기

푸른방송 뉴스

이희춘 개인전 '몽유화원을 꿈꾸다', 갤러리코페 개최
07-22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2,025


갤러리코페에서 8월 3일까지 이희춘 개인전‘몽유화원을 꿈꾸다’전을 전시합니다. 이번 전시는 길었던 코로나 팬데믹의 장기화로 그동안 잠시 문을 닫았던 갤러리코페에서 재개관기념 첫 전시로 이희춘 개인전‘몽유화원을 꿈꾸다’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이희춘 작가는 동양적인 정서와 소재를 차용해 화폭에 끌어들이는 작가로 오방색 바탕에 나전의 질감을 연상케 하는 꽃과 새, 나비 등의 형상이 어우러진 자연을 담은 작품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희춘 / 작가] 저는 전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 이희춘입니다. 10여 년 동안 대학에서 학생들 가르치다가 지금은 전업작가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주로 아트페어를 위주로 활동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좀 멀리 초대받아서 대구까지 와서 전시하게 됐습니다. 전시를 하게 된 계기는 몇 년 전에 전시하는 과장에서 인연이 있어서 대구에 좋은 갤러리가 있는데 초대를 하고 싶다 그래서 전시를 하게 됐습니다. [이희춘 / 작가] 몽유화원이라고 하는 것은 꿈속에 정원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제가 과거에 꾸웠던 유년 시절부터 지금까지 꾸웠던 모든 꿈들을 취합해서 표현한 것이고요. 유년 시절 뛰어놀았던 저의 고향집에 자연의 풍경들을 하나씩 하나씩 모아서 몽우화원이라고 하는 봄을 주제로 해서 표현을 한 것입니다. 즉 몽유화원 속에서 제가 표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이상 세계, 유토피아를 표현하고자 10여 년간 작업하고 있는 연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희춘 / 작가] 대구 경북에 훌륭한 작가들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내 근거리에 있는 갤러리만 찾아다닐 게 아니고 정말 좋은 전시 도립이나 시립 미술관이 있지 않습니까? 그곳에서 매년 좋은 전시도 하고, 기획전도 하고, 지금 거리에 이렇게 좋은 전시가 있는데도 못 보고 그냥 지나친다고 하면 안타까움이 좀 있겠죠. 만약에 또 대구에서 전시를 하게 된다면 더 좋은 전시로 찾아뵙으면 그런 바람입니다. 한편, 전시는 8월 3일까지 갤러리코페에서 전시하며, 이희춘 작가는 전주에서 태어나 원광대학교 대학원에서 미술학 석사와 조형미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국제전을 비롯해 한국 국제아트페어에 참가하는 등 다수의 개인전과 그룹전을 가져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역채널 편성 카카오톡 상담 카카오톡 상담

푸른방송 서비스가 궁금하시나요?

지금 바로 가입상담신청 053-551-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