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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대구시 강도 높은 재정혁신, 민선 8기 임기내 1조 5천억 원 채무상환
07-19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2,060


대구시는 강도 높은 재정혁신으로 연내 5천억 원, 민선 8기 임기 내에는 1조 5천억 원의 채무감축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대구시 채무는 2020년 이후 코로나19 대응과 장기미집행공원 보상 등으로 2조 3,704억 원 규모(19.4%)입니다. 특히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고 있어 매년 400억 원 이상의 이자 상환 부담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재정운용 방향의 최우선과제를 채무상환에 두고,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김정기 / 대구시 기획조정실장) 한 푼의 시민 세금을 낭비하지 않겠다는 민선 8기 홍준표 시장의 철학을 뒷받침하기 위해 대구시는 공공기관 혁신으로 시작된 시정 개혁 일환으로 강도 높고 선제적인 재정혁신을 실시하고자 합니다. 획기적 채무감축을 위해 첫째 기금・특별회계를 폐지해 연내 2천5백억 원 이상의 재원을 확보하고 둘째 유휴・미활용 공유재산을 매각해 연내 2천억 원 이상의 재원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셋째 지출구조조정을 시행하고 마지막 넷째는 순세계잉여금 의무 채무상환 전출금 확대 등으로 재정혁신 전략을 수립해 채무상환을 추진해 나갈 방침입니다. 이와 같은 고강도 재정혁신을 통해 시에서는 연내 5천억 원, 홍준표 시장 임기 내 1조 5천억 원의 추가 재원을 확보해 2026년까지 채무 비율을 한 자릿수까지 낮춰 특·광역시 중 최저 수준을 달성할 예정이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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