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사단법인 사랑해밥차는 12일 두류공원 일대에서 삼계탕 나눔 활동을 펼쳤습니다. 두류공원 문화예술회관 앞에서 진행한 나눔 활동에는 자원봉사자와 후원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삼계탕 1,300인분을 어르신들에게 배식했습니다. [최영진 / (사)사랑해밥차 대표] 저희들은 오늘 삼계탕을 1300개를 준비했습니다. 사회계층에 힘든 노약자분들을 위해서 여름 보양식으로 특별히 1300개를 해서 골고루 드실 수 있도록 노력해서 만들었습니다. 더운 날에 여러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더욱더 힘을 내고 더욱더 건강하시고, 좋은 여름 나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저희들이 준비를 했습니다. 저희 사랑해 밥차는 20여 년 동안 두류공원, 대구시 일대에서 급식을 했습니다. 지금도 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할 것입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할 것이니깐 여러분들 사랑해 밥차 더욱더 사랑해 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또한 사랑해밥차는 주 5회 3,600여 명의 장애인, 노숙자 및 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무료급식을 실시하고 있으며 따뜻한 밥 한 끼로 더불어 함께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목적을 하고 있습니다. 한편, 사랑해밥차는 다채로운 문화공연 참여와 무대기획 및 제작, 이벤트 물품 대여사업의 수익금을 함께하는 무료급식과 찾아가는 문화마당으로 환원하고 있으며, 더욱 체계적이고 거시적인 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