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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대구시, 세계문화산업포럼 통해 문화산업교류 중심도시로 도약
07-12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896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시, 수성구청이 후원하고 (사)한국문화산업포럼 및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하는 제3회 세계문화산업포럼(WCIF)이 7월 6일(수)부터 7일(목)까지 대구호텔수성에서 개최됐습니다. 이 행사는 한국, 미국, 스웨덴, 아르헨티나, 중국 등 5개국 문화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국제 세미나 형식으로 치러졌습니다. 제3회 세계문화산업포럼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메타버스, AI와 NFT기술의 활용’을 메인 주제로, 7월 6일(수) 제1부에서는 K-pop 기반을 활용한 스웨덴과의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다니엘 볼벤 주한스웨덴 대사와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석했습니다. 2부 메인세션은 세계 최초 메타버스 걸그룹 에스파의 축하영상과 함께 시작됐으며,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프로듀서가 메타버스 시대를 본격적으로 여는 새로운 세계관으로서 ‘더 제네시스, 메타버설 오리진 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이어지는 3부 비즈니스 세션에서는 CJ올리브네트웍스 차인혁 대표가 차세대 기술인 ‘AI와 NFT 기술의 활용이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세계적 인기 아이돌 그룹 EXO의 카이가 특별 공연을 하며, 송승환 평창동계올림픽 총감독의 폐회사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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