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이곡2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이곡2동 행정복지센터 1층 회의실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습니다. 김장철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해 건강과 따뜻함을 담아 김장을 담궈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입니다. [남경수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달서구지회] 정말 고맙고 이 어려운 시기에 코로나 때문에 힘드신데도 김장을 해서 나눠주신다는 게 감사하고 너무 기쁩니다. [박종길 달서구의원] 정말 코로나 사태로 힘든 겨울이 될 거 같습니다. 잘 극복하시고 정말 내년에는 행복하고 즐거운 한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김화덕 달서구의원] 이곡2동 새마을협의회하고 부녀회가 또 이곡2동 주민자치위원회 후원으로 오늘 김장 200포기를 해서 겨울을 앞두고 우리 새마을 단체에서 따뜻한 사랑의 김장을 전달하기 위해서 오늘 이 행사를 하신 거 같습니다. [조양희 이곡2동장] 저희 이곡2동에서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추어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 우리 관내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김장을 나누어서 올겨울 항상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 보낼 수 있도록 오늘 행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주민 여러분 항상 건강하십시오. 이날 행사에는 이곡2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과 이곡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그리고 김화덕, 박종길, 구의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200여 포기의 김치를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해 소외된 이웃을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