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달성복지재단은 10월 29일 재단 설립 13주년 기념식을 달성군 노인복지 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했습니다. 김문오 달성 군수를 비롯해 복지재단 이사장과 내빈들 참석으로 열린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지침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국민의례와 내빈소개, 그리고 기념 영상 시청에 이은 시상식과, 축사로 진행된 기념식에서, 달성 군수 표창에 5명, 달성복지재단 이사장 표창에 11명, 감사패 5명 등 총 21명이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여받았습니다. 박성태 달성복지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많은 분들의 조언과 도움을 받아 복지 으뜸도시 명품 달성을 만드는데 복지재단이 힘을 보탤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하고,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사태로 늘어난 복지수요와 어려운 이웃들을 외면하지 않고 직원들과 함께 보살피면서 군민들을 위한 복지재단이 되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김문오 달성 군수는 “ 2008년 복지재단 출범당시 3군데에 불과했던 국공립 어린이집이 지금은 39개까지 늘어나 군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게 된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종사자분들과 함께 명품복지도시 달성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