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제17회 ‘달서구 시니어 힘 모으기 축제’ ‘일보 일원 걷기대회’가 월성동 학산 공원을 시작으로 3일간 개최됐습니다. 매년 10월 노인의 달을 맞아 열리는 달서구 ‘시니어 힘 모으기’ 축제가 올해도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됐습니다. 이번 시니어 힘 모으기 축제는, 2년 넘게 이어온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하나 되는 달서구를 만들자는 뜻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보 일원 걷기대회’로 개최됐습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비롯해 윤권근 시의회 의장 등 참석한 내빈들 소개와 노인종합복지관 발전에 기여한 분들의 시상식, 그리고 내빈들의 인사말과 축전에 이어, 대회를 알리는 징 소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걷기대회를 시작했습니다. ‘걷GO, 줍GO, 웃GO’라는 슬로건으로 시작된 이번 걷기대회는 학산공원과 월광수변공원 둘레길, 그리고 두류야구장 주변 걷기를 각각 3일에 걸쳐 진행했으며, 코스를 걸으며 쓰레기도 줍는 줍깅챌린지도 함께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