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10월 3일 개천절과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대한노인회 달서구지회에서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쳤습니다. 대한노인회 달서구지회는 1일 성당동 제1경로당에서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해 손수 태극기를 달고, 국기에 대한 존엄성 인식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기위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쳤습니다. 2019년부터 시작한 어르신들의 태극기 달기 행사는, 해가 갈수록 태극기 달기의 의미가 퇴색되어 가고, 국경일이 그저 평범한 휴일로만 여겨지는 것 같아, 지역의 어른으로서 솔선수범한다는 생각을 갖고 태극기 달기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원열 성당동 제1경로당 회장] 이번에 태극기 달기 캠페인 하는 것은 나라사랑 또 동민들이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싶어서.. 그전에도 우리 경로당 회원들이 집집마다 다니면서 (태극기 달기)운동 많이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통해 더욱더 이웃을 다니면서 홍보를 많이 하겠습니다. [한미숙 성당동장] 오늘 대한노인회 달서구지회에서 주관하는 태극기 달기 행사에 우리 성당동 제1경로당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어르신 분들이 많이 참여를 못하시리라 생각했는데 이 행사에 많이 참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 행사를 계기로 성당동 12개 경로당에 확대할 예정입니다. 한편 대한노인회 달서구지회는 ‘나라사랑은 국기달기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매년 홍보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태극기 달기가 바로 나라사랑의 시작임을 알리고, 더 많은 홍보를 통해 태극기 달기 운동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