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광역치매예방운동본부는 29일 성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코로나와 치매 퇴출을 위한 청춘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성서노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하고 광역치매예방운동본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거리 두기와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 번에 나눠 진행됐으며,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조재경 성서노인종합복지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 예방 강의와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북소리공연, 하모니카연주, 장구타령, 흥겨운 노래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서진교 광역치매예방운동본부 대표] 우리 어르신들 건강을 챙겨드리기 위해서 오늘 특별히 성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코로나 치매 마카(모두) 퇴출 청춘콘서트를 개최하게 됐습니다. 어르신들과 오늘 하루 즐겁고 활기차고 좋은 시간을 함께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어르신들께 드리는 치매예방의 백신은 친구와 걷고 웃고 이 세 가지입니다. 이 세 가지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시면 코로나 백신 맞았듯이 치매 백신 맞는 효과가 있습니다. 어르신들 건강하십시오. 한편 광역치매예방운동본부는 요양원, 복지관, 주관보호센터, 경로당 등 일손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치매 예방과 건강 100세 시대를 향한 행복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