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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효과적 방역 전략을 수립하고, 시설별 장기방역전략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정부는 거리 두기 장기화로 시민 피로감 상승과 소상공인 피해 증가, 그리고 1차 예방접종이 목표치에 근접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11월부터 ‘일상 속 코로나’로 전환을 조심스럽게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구시는 앞으로 나올 정부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8월 18일(수)부터 8월 31일(화)까지 2주간 ‘고위험 시설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히고, 결과 보고회를 통해, 효율적인 점검 방식 등을 논의했습니다. 먼저 감염 위험성 정도와 그간 수칙 준수 여부에 따라 중점 관리 시설과 자율점검시설로 구분해 점검을 효율화하고, 향후 자율점검시설을 확대해 시민 중심의 참여형 방역을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자율점검단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안도 계속 모색하고, 모바일 앱을 활용한 시설 자체 점검 모니터링 강화와, 손 소독제와 자가 검사키트 지원과 같은 인센티브 제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또, 자율방역단의 주기적인 점검에도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시설에 대해서는 각종 사업 선정 시 우대 혜택도 마련하고, 자율점검 확대를 위한 시민 협조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지금의 감염자 확산 추이, 접종률 등을 고려하면 11월부터 ‘생활 속 코로나’로 전환이 예상되고,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여러분의 고통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일상 속 코로나 장기방역전략을 통해 잦은 현장점검에 대한 방역 피로감은 최소화하면서 방역효과는 높이고, 현 시민 중심 방역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시민들께서 조속히 일상 회복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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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10일 푸른방송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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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효과적 방역 전략을 수립하고, 시설별 장기방역전략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정부는 거리 두기 장기화로 시민 피로감 상승과 소상공인 피해 증가, 그리고 1차 예방접종이 목표치에 근접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11월부터 ‘일상 속 코로나’로 전환을 조심스럽게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구시는 앞으로 나올 정부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8월 18일(수)부터 8월 31일(화)까지 2주간 ‘고위험 시설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히고, 결과 보고회를 통해, 효율적인 점검 방식 등을 논의했습니다. 먼저 감염 위험성 정도와 그간 수칙 준수 여부에 따라 중점 관리 시설과 자율점검시설로 구분해 점검을 효율화하고, 향후 자율점검시설을 확대해 시민 중심의 참여형 방역을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자율점검단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안도 계속 모색하고, 모바일 앱을 활용한 시설 자체 점검 모니터링 강화와, 손 소독제와 자가 검사키트 지원과 같은 인센티브 제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또, 자율방역단의 주기적인 점검에도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시설에 대해서는 각종 사업 선정 시 우대 혜택도 마련하고, 자율점검 확대를 위한 시민 협조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지금의 감염자 확산 추이, 접종률 등을 고려하면 11월부터 ‘생활 속 코로나’로 전환이 예상되고,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여러분의 고통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일상 속 코로나 장기방역전략을 통해 잦은 현장점검에 대한 방역 피로감은 최소화하면서 방역효과는 높이고, 현 시민 중심 방역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시민들께서 조속히 일상 회복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