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내용 바로가기

푸른방송 뉴스

2021 달성 대구현대미술제 열려
09-13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3,202


지역대표 예술축제인 달성 대구현대미술제가 9월 3일 강정보 디아크 문화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2021 달성 대구현대미술제’가 ‘예술을 담다, 달성을 품다’라는 주제로 9월 3일부터 10월 3일까지 강정보 디아크 광장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미술제는 도태근 신라대 교수를 예술 감독으로 27개 팀의 국내․외 작가들과, 달천 예술창작공간 제1기 입주 작가 6명, 그리고 대구 예아람학교 학생 60여명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는 현대미술과 강정이라는 장소성, 그리고 작가와 시민 간의 소통이 대부분의 주제였다면, 10회째를 맞은 이번 미술제는 현시점을 반영한 ‘예술, 자연, 인간’을 키워드로, 소통과 공감을 통해 새로운 비전을 모색한다는 내용을 담았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25개 팀 작가와 함께한 2명의 외국(독일, 스웨덴) 중견작가의 참신한 시도와 독특한 주제가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 밖에도 ‘달천 예술창작공간 제1기 입주 작가전과, 대구 예아람학교 학생들의 ’사방신 프로젝트 전‘도 함께 전시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김문오 달성군수(달성문화재단이사장)] 우리 달성 대구 현대미술제가 올해로 10번째 맞습니다. 우리 달성 대구 현대미술제를 통해서 신인작가들이 많이 발굴되고 또 국제 우리 미술제로서 발돋움하는 그런 계기도 됐습니다. 10년째인 올해는 우리가 또 10년의 역사를 정리하는 아카이브 특별전 그런 의미도 갖고 있고요. 그리고 또 달천예술창작공간에 입주한 작가들이 또 참여를 하고 있고, 특히 우리나라 최초의 문화예술 특성 학교인 예아람학교 학생들 68명이 이 특별전에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10년 동안 달성 대구 현대미술제가 이루어지면서 우리 달성군에 문화적인 품격이 크게 높아졌고 또 이로 인해서 우리 군민들은 달성인이라는 자긍심과 자존심을 갖는 그런 계기라고도 생각합니다.


지역채널 편성 카카오톡 상담 카카오톡 상담

푸른방송 서비스가 궁금하시나요?

지금 바로 가입상담신청 053-551-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