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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일 오후 대구 시청에서 2022년 국비 확보를 위해 국가 예산주무 부처인 기재부와 주요 현안 국비사업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지방재정협의회는 정부 예산 편성 전(前),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자리로 내년도 대구시 주요 국비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에 대구시는 국가균형발전 사업인 ‘대구산업선 철도 건설’(총 1조 3,105억 원)과 대구형 뉴딜 사업인 ‘지능형 의료시스템 구축 및 실증을 통한 신산업 생태계 조성’(총 220억 원), ‘캠퍼스 탄소중립 공간 조성’(총 1,500억 원) 사업, 그리고 ‘스타트업 파크 조성’(총 300억원), ‘제2국립극단 및 전용국립극장 대구설립’(총 사업비 미정) 등 지역 현안 사업 총 15건 사업에 대해 내년도 1,850억 원의 국비 반영을 요청했습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국가재정 부담이 가중돼 지역 현안사업 국비 확보 여건이 녹록치 않다”며, “내년은 조속한 일상 회복과 지역 경제 도약을 위해 국비 확보가 필수적인 만큼 하나, 하나 잘 살펴서 내년도 국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한편, 2022년 국가 예산은 8월까지 기재부 심의 후 9월 3일 국회로 제출되고, 국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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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일 오후 대구 시청에서 2022년 국비 확보를 위해 국가 예산주무 부처인 기재부와 주요 현안 국비사업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지방재정협의회는 정부 예산 편성 전(前),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자리로 내년도 대구시 주요 국비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에 대구시는 국가균형발전 사업인 ‘대구산업선 철도 건설’(총 1조 3,105억 원)과 대구형 뉴딜 사업인 ‘지능형 의료시스템 구축 및 실증을 통한 신산업 생태계 조성’(총 220억 원), ‘캠퍼스 탄소중립 공간 조성’(총 1,500억 원) 사업, 그리고 ‘스타트업 파크 조성’(총 300억원), ‘제2국립극단 및 전용국립극장 대구설립’(총 사업비 미정) 등 지역 현안 사업 총 15건 사업에 대해 내년도 1,850억 원의 국비 반영을 요청했습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국가재정 부담이 가중돼 지역 현안사업 국비 확보 여건이 녹록치 않다”며, “내년은 조속한 일상 회복과 지역 경제 도약을 위해 국비 확보가 필수적인 만큼 하나, 하나 잘 살펴서 내년도 국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한편, 2022년 국가 예산은 8월까지 기재부 심의 후 9월 3일 국회로 제출되고, 국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