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대구시는 경북도와 함께 새로운 희망과 도약을 위한 ‘다시 뛰자, 대구․경북 원드림 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경북문화재단과 대구문화재단 공동으로 주관해 ‘대구ㆍ경북이 다시 하나되어 함께 달리자’는 뜻을 담아 하나된 꿈(ONE DREAM)이란 주제로 열렸습니다. 지난해부터 계속된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도민과 지역 예술인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여전히 방역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과 소방관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구.경북 예술인 140여 명의 보컬과 무용, 합창 등 합동 공연 등으로 펼쳐졌습니다. 행사는 1부 ‘희망의 울림’, 2부 ‘우리 하나되어, 3부 ‘새로운 비상’으로 대구.경북의 새로운 희망찬 미래를 그려보고, 재도약을 힘차게 선포했습니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 시.도 의회 의장, 대구.경북 의료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70분간 열렸으며, 경북과 대구문화재단 유튜브 채널 등에서도 동시 생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