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대구시는 한국수자원공사와 물 산업 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앞서 대구시는 물기업과 물산업 육성을 위해 2019년 6월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또 2020년 7월 삼성ENG과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50여 년간 대한민국 물관리 역사를 개척한 기관으로서 다목적댐을 포함한 물관리 시설 56개를 운영하며 전국 최대 관련시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 스마트시티와 해외 사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의 물 산업 업무를 전반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물 산업 우수 중소기업 발굴 및 강소기업 육성에 들어가는 한편 취수원에서 수도꼭지까지 지능형 실시간 감시제어와 관리가 가능할 수 있도록 스마트 수도기술 적용 및 확대와 물 관리 기술 등 정보교류 및 상호 협력 등 필요한 사항에 힘을 합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서는 물기업의 기술개발 및 수요처 확대와 물기술 발전을 통해 모든 시민이 맑고 안전한 물공급이 가능하며, 한국수자원공사의 높은 신인도를 통해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의 신인도도 높여 입주기업의 기술과 제품의 동반성장이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