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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대구시 코로나19대응 대학방역 상황 점검 회의 개최
03-12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3,595


대구시는 대학 코로나19 대응 총괄처장과 함께 대학방역상황 점검 회의를 10일 개최했습니다. 이날 점검 회의는 신학기 개강에 따른 대학별 코로나19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공유하고, 최근 발생한 북구 대학생 지인 모임에서의 확산 사례와 관련해 캠퍼스 외부에서의 학생 생활지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또 이번 회의와 함께 시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학가 안팎으로 선제적 특별 방역대책도 추진 중입니다. 먼저 대구 소재 12개 대학을 대상으로 강의실과 기숙사 등 시설별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현장점검을 실시했습니다. 그리고 지역 대표 대학가인 경북대와 계명대 성서 캠퍼스 인근 일반음식점 종사자에 대해서도 지난 9일부터 일주일간 PCR 선제 검사를 실시했으며 또 이 지역 캠퍼스 인근 309개 업소를 대상으로도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는 시와 구청에서 합동으로 점검반(6개 반 12명)을 편성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해 중점 점검했습니다. 더불어 12개 대학 300명 ‘캠퍼스 지킴이’를 3월 말부터 6월 말까지 3개월간 운영에 들어가며, 올해는 대학 주변 학생 밀집시설까지 확대해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을 펼칠 계획입니다. 확진자 증가 추세 속에서 신학기가 시작됐습니다. 그동안 갖지 못했던 모임이나 활동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고 있지만, 이번 선제적 특별 방역대책과 캠페인 등을 통해 안전한 교육 환경이 이뤄져, 작년 한 해 동안 누리지 못한 젊음과 낭만이 있는 대학생활을 맘껏 누릴 수 있는 시기가 하루빨리 찾아오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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