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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대구시 올해 대구의료원 100억 원 규모 재정 추가 지원
03-09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3,254


대구시는 대구의료원이 재정난을 겪지 않고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올해 100억 원 규모의 재정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시에서는 대구의료원에 공공격리 병상 운영 등 코로나19 대응 관련 운영비 90억 원과 공익진료결손금 5억 원을 100% 시비로 추가 지원합니다. 또한 올해 2월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책임의료기관공모사업에 대구의료원이 선정돼 사업비 3억 7천만 원도 지원받게 됐습니다. 아울러 대구시는 대구의료원이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필수의료 진료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인력과 시설, 장비 등을 보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먼저 전문인력 보강을 위해 인건비를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3억 6천만 원을 투입했고 또, 올해 상반기에는 관련 예산 1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그리고 시설, 장비 분야는 감염과 응급 등 필수의료 진료시설 보강을 위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총 214억 원의 기능보강사업비를 지원했으며, 더불어 중환자실과 수술실 등 진료공간 재배치 사업을 1.2단계로 나눠, 1단계는 2022년까지 200억 원을 투입하고, 2단계는 2023년에 122억 원을 추가 투입할 계획입니다. 시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시설, 장비 개선과 함께 전문 의료인력 보강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믿고 찾는 지역책임의료기관 대구의료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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