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대구시는 지난 13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에 따른 과태료 부과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부과금액은 위반 횟수와 관계없이 마스크 미착용 당사자에게는 10만 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하고, 시설 관리자(운영자)는 출입자 명단 작성과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 준수를 위반하는 경우에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시에서는 지난 10월 13일부터 1개월간 마스크 착용 의무화 계도 기간을 거쳐 이번에 시행하게 됐는데요. 과태료 부과가 목적이 아니라 마스크 착용 의무에 대해 중점을 두고 관리자와 이용자에게 집중 홍보·계도를 하며, 이중 마스크 착용 요청에도 지속적인 거부 등 마스크 착용을 불이행할 경우에만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전했습니다. 관내 실내.외에서 시민들 대부분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잘 지키시고 계시는데요. 코로나19의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지금의 상황입니다. 마스크 착용 생활화가 나와 내 가족, 이웃을 지킬 수 있는 최고의 방역 수칙”이라 생각하시고 지속적인 “마스크 쓰GO 운동”에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 자료화면 : 대구도시철도 내 마스크 착용 캠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