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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20 새로운 시도 보여줘
11-03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3,227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20’이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열려 마무리됐습니다.· 이번 엑스포는 14개국 132개사가 참여했으며, 기업인과 바이어 위주의 전시회와 온라인 상담과 강연이라는 새로운 형태로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먼저 소규모 기업전시관으로 이루어진 전시장에는 사전 등록된 바이어 외에도 936명의 기업 관계자들이 현장을 방문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국내·외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총상담액 1억 1천9백만 불과 계약 추진액 1천7백만 불의 성과를 거뒀습니다. 미국과 중국, 독일, 베트남 등 7개국 37개사의 바이어와 132회의 온라인 상담회가 열렸으며 또한 국내 완성차 기업과 주요협력업체들의 현장 상담회도 진행됐습니다. 특히 10월 30일에는 공영운 현대자동차 전략기획담당사장이 깜짝 방문해 이 자리에서 권영진 시장은 현대자동차에 자율주행 분야 지역인프라 공동 활용과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등과 관련한 협력 안을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엑스포와 함께 지역 청년과 대학생들을 위한 미래자동차 관련 행사인 2020 모형전기자율차경진대회와 대학생 스마트모빌리티 창업캠프도 열려 지역 청년들의 기량을 보고 지원하며 다가올 내년을 기약했습니다. 한편 시에서는 이번 엑스포는 아쉬운 점도 많았지만 코로나 시대 새로운 시도를 통해 지역 기업 지원에 집중한 행사로 치러졌으며, 내년 엑스코 제2전시장이 개장되면 더 나은 모습으로 시민들을 만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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