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달서구 어르신들의 큰잔치 제16회 달서구시니어 힘모으기 축제가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학산 둘레길에서 열렸습니다. 함께 걷고 염원해요! 코로나 OUT, 희망 OK! Remember 1222!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걷기대회와 작은 음악회 그리고 체험부스 등 다양한 행사가 30일까지 이어졌습니다. 특히 찾아가는 치매검사 부스가 운영돼 축제 현장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는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복지분야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후원물품 전달이 있었으며, 멋진 퍼포먼스를 끝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참석한 내빈들은 행사를 축하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습니다. 개막 기념식 후 3일간에 걸쳐 일보일원 걷기대회가 진행됐으며, 29일과 30일에도 오전 10시와 오후 1시 30분 하루 2번 걷기대회가 진행됐습니다.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앞마당에서는 청춘다방, 캘리엽서, 따끈 먹거리, 치매검사 등 다양한 부스도 운영했습니다. 또한 성서노인복지관에서는 제6회 성서시니어 청기백기 축제가 3일간의 일정으로 열렸습니다. · 이날 기념식에서는 이음편지공모전 시상식과 유공자 표창이 있었으며, 이어 토크콘서트도 진행됐습니다. 기념식 전에는 베란다 음악회가 열려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들의 마음을 위로했습니다. 29일에는 무료급식과 쌀 나눔 캠페인이 펼쳐졌으며,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달서구노인문화대학 건강100세 행복달서 걷기대회가 열렸습니다. 한편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과 성서노인복지관은 관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복지증진과 복지관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