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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대구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비율 전국 최저 나와
10-20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2,854


지난해 대구 지역 전체 교통사고 14,400여 건 가운데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관련 교통사고는 30건으로 7대 특·광역시 중 가장 낮은 비율로 나왔습니다. 전국 평균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율은 0.3%인데요. 대구시는 가장 낮은 0.21%로 나왔습니다. 또한 보호구역당 교통사고율도 전국 평균 5.1%인 반면에 광주 3.3% 와 함께 가장 낮은 수준인 3.8%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최근 5년간 보호구역 내 어린이 사망사고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최근 5년간 211억 원을 투입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적색 노면표시와 안전펜스 및 과속단속카메라, 신호기 설치 등 안전시설을 개선함은 물론 어린이 안전 교육 및 홍보 등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을 위한 다양한 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로 시에서는 보고 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올해 안으로 초등학교 주출입구 노상주차장을 전면 철거하고, 2022년까지는 어린이 보호구역에 과속단속카메라 370대와 신호기 92대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입니다. 달서구 달성군 지역민과 함께 합니다. 늘푸른 푸른방송 www.gcs.co.kr / 카카오톡 푸른방송 / gcs@gcs.co.kr 대표번호 053-551-2000 / 뉴스 및 촬영문의 053-551-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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