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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본리동은 2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깨끗한 본리동 만들기 합동 대청소”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대청소에는 각급단체 회원 및 직원 등 80여명이 참여해 관내 불법투기 취약지역인 원룸가 일대를 코로나19 단계별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3~5명 정도 나뉘어 쓰레기 수거 및 쓰레기 종량제봉투 사용에 대한 계도 및 올바른 배출방법 등 홍보를 실시했습니다. 평소에도 본리동은 내 집, 내 점포 앞 쓰레기 수거 등 주민 스스로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홍보물 배부 및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석준언 본리동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환경정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각급단체 회원 및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명절을 잘 지낼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골목 구석구석 청소는 행정기관의 역할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내 집 앞, 내 점포 앞 내가 쓸기 운동 등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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