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가칭)성서공단호림역 신설 촉구 추진 위원회는 25일 신당네거리에서 대구산업선의 성서산단 내 역사 신설 추진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여 성서산단 근로자 및 달서구민들의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추진위는 지난 17일 유천네거리에서 달서 모범운전자회 및 달서 녹색어머니회 등과 홍보 캠페인을 펼친데 이어 이날 신당네거리에서도 홍보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이종건 성서공단호림역설치촉구위원회 위원장] 성서 산업단지는 2,800여 개 업체와 5,500여 명의 근로자가 종사하는 전국에서 제일 큰 산업단지임에도 불구하고 대구 도시철도 1호선과 도시철도 2호선 통과 역이 없어 근로자들의 출퇴근의 많은 불편함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대구 산업선 철도가 성서 산업단지를 통과하는 6km 중간지점에 성서공단역을 신설하여 침채된 성서산업단지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대구시는 성서 산업현장의 간절한 호소를 받아들여 정부 당국에 이번 역 신설의 정책적 반영이 이루어지도록 반드시 앞장서야만 합니다. 한편, 달서구는 국토부에서 추진 중인 대구산업선(2027년 완공예정)내 성서공단호림역 신설로 도시철도 인프라 구축은 물론, 대구경제의 발전과 경기 활성화를 위해 성서산단내 역사 신설을 적극 추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