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달성군의회는 제282회 임시회를 9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습니다. 이번 임시회는 제8대 달성군의회 후반기 의장단을 구성 후 처음 개회된 임시회로, 회기 동안 6건의 부의 안건을 심의 의결하고, 또한 10일과 11일 이틀간은 사업장 현장 방문을 진행합니다. [구자학 달성군의회 의장] 제8대 달성군의회 후반기 첫 임시회를 개회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오늘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의원 여러분들께서는 그동안 수렴한 주민의 의사가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고 사업장 현장 방문에 있어서는 재해예방시설 및 태풍 피해 지역에 대한 현장 확인을 통하여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대안을 제시하는 등 내실 있는 현장방문이 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어 1차 본 회의에서는 김보경 의원이 달성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 유일무이한 최고의 문화도시를 만들어 가자는 내용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김은영 의원의 사업장 현장 방문의 건에 대한 제안 설명과 의결을, 시작으로 임동화 회계과장이 2020년도 수시분 4차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서도원 의원이 대구광역시 달성군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안을, 이대곤 의원이 대구광역시 달성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정지성 일자리경제과장이 대구광역시 달성군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김진천 문화체육과장이 대구광역시 달성군 달성예술창작공간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제안 설명을 마지막으로 총 6건의 부의 안건이 상정됐습니다. 이중 상정된 부의 안건에 대해서는 안건별 심의와 질의 답변을 거쳐 마지막 날인 17일 5차 본 회의에서 부의 안건별 의결이 될 예정입니다. 한편, 달성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제8대 달성군의회 후반기 회기에 들어가게 됐으며, 전반기에 보여줬든 집행부와의 협치와 견제 더불어 군민들과의 무한한 소통을 보여준 만큼, 후반기에도 더욱더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함께하는 의회가 되기를 기대해봅니다.